7월 2일자 「상반기 대미수출 89조원 사상 최대… “트럼프發 리스크 대비를”」 기사

7월 2일자 <동아일보>는 올 상반기 대미(對美) 수출이 1년 전보다 17% 가까이 늘어나 사상 최대치를 쓴 가운데 전체 수출액도 역대 상반기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올 상반기(1∼6월) 대미 수출액은 643억 달러, 전체 수출액은 3348억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반도체와 자동차가 수출 증가세를 이끌었다. 1∼6월 반도체 수출액은 657억4000만 달러로 전년보다 52.2% 증가했다. 지난해 반도체 수출이 부진할 때 한국 수출의 버팀목이 됐던 자동차 수출액도 1년 전보다 3.8% 늘었다.

하준경 ERICA캠퍼스 경제학부 교수는 “지난해 수출이 워낙 좋지 않았기에 올해 회복되는 모습”이라며 “반도체는 사이클에 따라, 자동차는 미국 경기 호조에 따라 좋은 결과를 거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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