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95억 원, ERICA 200억 원… 글로벌 산학협력 및 지역 기반 과제 수행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와 ERICA캠퍼스가 나란히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라이즈)’ 사업에 선정됐다.
라이즈는 대학 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가 주도하는 방식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정책이다. 이번 선정에서 서울캠퍼스는 서울시, ERICA캠퍼스는 경기도가 각각 주관하는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서울캠퍼스는 ▲글로벌 산학협력 선도 ▲첨단미래산업 외국인 인재 유치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 등 총 3개 과제를 수행하며, 5년간 총 195억 원(연 39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이는 서울 지역 35개 선정 대학 중 과제비 기준 3위(성균관대, 서울대, 한양대 순)에 해당하는 성과다. ERICA캠퍼스는 '미래성장산업 선도형' 유형에 선정돼 총 200억 원(연 40억 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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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웅 커뮤니케이터
jiwoong1377@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