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자 「청년도약계좌 최종 금리 최대 6%...기본금리 4.5%로 인상」 기사

6월 14일 자 <YTN>은 청년들의 중장기 자산 형성을 돕겠다는 취지로 마련된 정책형 금융상품인 청년도약계좌의 최종 금리가 확정되었다고 보도했다.

은행들은 1차 공시 이후 불거진 실효성 논란을 의식한 듯 기본금리는 높이는 대신 우대 조건은 완화했다. 하지만 기본금리에 더해 전체 우대금리를 최대한 받을 경우 기대할 수 있는 최고 금리는 11개 은행 모두 6%로 같다. 은행들로서는 팔면 팔수록 손해를 보는 '역마진' 상품인 만큼 특정 은행에 가입자가 쏠리면서 대규모 손실이 나는 상황을 막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정환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사실 은행이 청년도약계좌를 반기지는 않는다”라며 “은행이 수익성을 맞추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금리를 더 이상 올리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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