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토토사이트 콬의 민주적인 상호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AMRL 토토사이트 콬, 자유로운 의견 나누기와 존댓말 사용 문화
"건강한 토토사이트 콬 문화 위해 함께 노력했으면"
한양대 ‘건강한 연구실 문화 공모전’이 올해로 3회를 맞이했다. 해당 공모전은 대학원 연구실 내 민주적이고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모범이 되는 연구실을 선정해 시상한다. 제3회 건강한 연구실 문화 공모전과 '대상'의 주인공인 유기나노공학과 AMRL 연구실에 대해 함께 알아보자.

건강한 연구실 문화 공모전은 연구실 내 선후배 간 소통, 민주적 관계 지향 및 공정한 업무 분배 등 연구실의 투명성 확보 문화를 강조한다. 김진이 인권센터 교수는 “이외에도 다국적 학생 및 신입생의 적응 지원과 연구 과정에서의 자율성 부여 등 조직문화와 인권 보호를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12팀 모두 선후배 간 공정하고 수평적인 관계와 연구 데이터 공유, 음주 없는 회식 문화, 다국적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 등의 훌륭한 연구실 문화를 보여줬다. 김 교수는 “1위부터 4위까지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며 “연구데이터뿐 아니라 연구비 사용 내역도 공유하며, 교수가 학생에게 존댓말을 사용하는 문화를 지닌 유기나노공학과 AMRL 연구실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건강한 연구실 문화 공모전 시상식은 이달 5일 진행됐다. 개회사, 부총장 축사, 공모전 소개와 수상팀의 소감이 이어졌다. 권위적인 위계관계와 회식 및 음주 강요가 없는 민주적인 분위기 속에서 연구 자율성과 평등권이 부여되는 연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한양대는 건강한 연구실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한 걸음 나아갔다.

영예의 대상, 유기나노공학과 AMRL 연구실
이번 공모전 영예의 대상은 유기나노공학과 소속 'AMRL 연구실'이었다. AMRL 연구실은 고분자 소재를 중심으로 한 폭넓은 분야의 연구를 수행한다. 주로 빛이나 자기장에 반응해 다양한 움직임을 구현하는 소프트 로봇 및 형태 가변형 디바이스 개발을 다루며, 이를 통해 차세대 기술 개발 및 지속 가능한 산업을 위한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한다.
AMRL 연구실은 우리나라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에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할 수 있도록 돕는 신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이끌어 갈 리더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한다. 이를 위해 세계 유수 기관들과 다양한 연구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연구실 학생들이 미국 화학회나 미국 재료학회와 같이 주요 국제 학회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MRL 연구실의 위정재 유기나노공학과 교수는 “일은 사람이 하는 것이기에 사람이 가장 중요하며 인재와 리더는 하루아침에 갑자기 생겨날 수 없고, 그 사회의 오랜 투자 속에서 성장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건강한 리더들을 배출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며 “이러한 목표를 위해 더욱 건강한 연구실 문화에 힘쓰고 있다”고 답했다.
탁월한 전문성과 건강한 문화
위 교수는 “학생들이 대학원에서 건강한 연구실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많은 관심을 보여 왔기에 그 무엇보다 기쁘고 자랑스러운 상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위 교수는 “연구실에 자부심을 느끼는 학생들이 긍정적인 연구실 문화를 널리 알림으로써 대학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자 공모전에 참가했다”고 말했다.
AMRL 연구실만의 건강한 연구실 문화는 ‘탁월한 전문성과 건강한 문화’로 설명할 수 있다. 연구실 구성원들은 생일 축하, 여행, 홈커밍 데이 등의 행사를 통해 연구실 구성원 간의 친목을 다지면서도, 교수와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며 존댓말로 소통한다. 이렇게 형성된 수평적이고 공정한 관계가 구성원간 자유로운 소통 환경을 조성하고, 활발한 아이디어 교환과 협력을 이끄는 선순환을 만들고 있다.
또한 이들은 연구실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최신 연구 및 과제 현황을 공유하고, 구글 드라이브를 통해 연구비 사용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위 교수는 “출퇴근 시간은 자율이며 휴가는 상반기 주중 5일, 하반기 주중 5일로 원할 때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며 “연구원을 새로 선발할 때는 단독으로 선발하지 않고, 함께 생활할 연구실의 모든 인원이 함께 식사하면서 이야기를 나눠보고 다수결에 의해 선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학교나 기업에서 지내는 시간이 가족들과 지내는 시간보다 더 많기도 하다”며 “따라서 연구실 내 건강한 문화가 없으면, 인생의 상당 부분이 행복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개인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체생활에서 단점으로 발현될 수 있는 부분을 자제하려는 노력이 연구실 생활에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위 교수는 “현재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 리더가 됐을 때, 우리 연구실보다 더욱 건강하고 세대에 맞는 문화를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양의 더욱 건강한 연구실 문화를 위해”
김 교수는 “선후배 간, 교수와 학생 간 인권침해가 일어나지 않는 연구실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학생과 교수 모두의 노력이 시급한 실정이다”고 말했다. 동시에 그는 “건강한 연구실 문화 공모전의 수상팀들은 어느 연구실보다도 건강한 연구실 문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훌륭한 연구실 문화를 가진 연구실 구성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위 교수은 건강한 연구실 문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양인에게 당부의 말을 남겼다.
“건강한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교수뿐만 아니라,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선배들의 노력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후배가 열심히 노력하지만 잘 따라오지 못하거나, 단체생활의 기준에 어긋난다고 생각된다면 진솔한 대화를 시도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사람은 모두 다르다'는 관용적인 시각에서 개인의 개성을 존중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면 좋겠습니다! ”
관련기사
- 도시공학과 TEAM 주장박, UAM 산업 활성화에 뜨거운 열정을 더하다
- 안전한 토토사이트 콬을 꿈꾸다, 이승현 교수와 학생들의 장관상 수상 이야기
- '2024 애스크톤(ASKTHON) 토토사이트 펫' 수상자들을 통해 알아보는 토토사이트
- 융합전자공학부 '전파-인공지능 토토사이트 콬', 올바른 토토사이트 콬 문화에 앞장서다!
- 국제학부 정하민 학생, 자랑스러운 사회봉사인 수상의 영예를 안다
- 어언 26년, 정치외교학과의 대가 최진우 토토사이트 로그인 뚫기의
- 한양의 학생토토사이트 행오버을 담당하다, 법제위원회를
- [한양에서 세상을 보다] 청년층의 불야성 토토사이트 투자: 도전과 기회, 그리고 사회적
- 엄영호 교수 연구팀, 아킬레스건을 모사한 인공인대섬유 개발
- 위정재 bts 토토사이트팀, 집단적이고 빠르게 자기적 진동하는 초소형 미세구조
- 위정재 교수팀, 2025 국내 학술대회 논문상 잇따라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