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자 「'3000조원' 뚫은 채무…나라+가계 모두 '빚더미'」 기사

8월 26일 자 <JTBC>는 내수 경기 상황에 관해 보도했다.

사상 처음 나라 빚과 가계 빚이 3천 조 원을 돌파했다. 이번 2분기 국가 빚은 1145조원, 지방정부 빚은 제외한 수치로 지난 분기보다 30조 원가량 늘었다. 가계 빚 역시 1896조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하준경 ERICA 경제학부 교수는 “늘어난 가계빚이 소비를 늘리지 못하고 부동산 가격만 올리는 상황인 것 같다”며 “소비는 위축돼 있고. 국가채무가 늘면서도 재정이 내수를 진작시키는 역할을 잘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한국은행 금통위는 내수 경기 침체 우려에도 13회 연속 금리를 동결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대출 규제로 가계대출을 잡고 동시에 내수 진작을 위한 정부 재정정책을 적절히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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