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 자 「유커 복귀 더딘데, 해외여행 급증…여행수지 적자 확 늘었다」 기사

1월 11일 자 <중앙일보 >는 지난해 쌓인 여행수지 적자가 코로나19 유행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고 보도했다. 엔저(低)와 ‘보복 여행’ 경향을 타고 일본·동남아 등으로 출국하는 발길이 크게 늘어난 반면, ‘유커’(遊客·중국 관광객) 등 국내로 들어오는 외국 여행객 회복 속도는 그에 미치지 못해서다. 엔데믹이 자리 잡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외국인 관광객이 더 늘어날 거란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다만 국내 관광 수요를 끌어올려야 여행수지가 개선될 거란 목소리가 나온다.

이훈 관광학부 교수는 “유커에만 의존할 수 없는 만큼 외국인 관광의 다변화·활성화가 같이 가야 한다”며 “서울뿐 아니라 지방도 K컬처 이벤트 등을 키워 해외 여행객의 체류 기간과 관광 지출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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