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일 자 「게장에 밥 쓱쓱, 포차서 떡볶이… 이 맛에 한국 또 온다」 기사

2월 26일 자 <조선일보>는 한국 미식관광의 해외 인기에 대해 보도했다. 서울경제진흥원이 서울을 방문한 적이 있는 인플루언서 12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들이 서울에서 가장 만족한 것은 음식(22.1%)이었다. 소셜미디어에 올리기 좋은 분위기(13.9%), 쇼핑(13.9%)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도 음식이 16.4%로, K팝 등 한류 문화(13.3%), 좋은 치안(11.7%), 쇼핑(8.6%)보다 앞섰다.

이훈 한양대 관광학부 교수는 “요즘은 소셜미디어 관광 시대여서 체험이 중요하다”면서 “로컬(현지 주민들)의 사소한 생활을 경험하고 인증 샷을 올리고 싶어 하는데, 대표적인 게 미식 관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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