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일 자 「줄서서 딸기, 바나나우유도 싹쓸이」 히어로토토

2월 26일 자 <조선일보>는 인바운드 관광객들의 국내 미식 관광에 대해 보도했다. 작년 12월 마포구 홍대입구에 문을 연 라면 전문 매장인 ‘CU 라면 라이브러리’는 손님 10명 중 7명이 외국인이며, 아몬드 과자를 전문적으로 파는 ‘바프(HBAF)’ 매장도 외국인들의 필수 코스다. 한국 딸기의 인기도 해마다 높아지고 있는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딸기 수출액은 2019년 5444만 8000달러에서 2023년 7108만 3000달러로 30.6% 증가했다. 또한 최근 편의점에서는 바나나맛 우유를 얼음 컵에 담아 먹는 것이 유행으로, 세븐일레븐이 지난해 외국인이 많이 찾은 서울의 편의점 10곳에서 외국인들이 많이 산 음식을 파악해 보니, 바나나맛 우유가 1위였다.

이훈 관광학부 교수는 “해외 수출로 쌓은 인기가 국내 미식(美食) 관광으로 이어지는 사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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