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 자 「대미 무역 흑자 유지했지만...2분기 수출 '안갯속'」 기사
4월 19일자 <YTN>은 대미 무역수지 흑자 유지에 대해 보도했다. 우리나라는 미국을 상대로 올해 1분기 133억 달러가 넘는 무역 흑자를 거뒀다. 트럼프 행정부의 '오락가락' 관세 정책 속에 선방한 것처럼 보이지만, 속내는 복잡하다. 구체적으로 보면 자동차와 기계류 수출이 크게 쪼그라든 결과로 1분기 대미 수출은 2% 줄었다. 그런데도 무역 흑자를 낸 건 수입액이 더 줄어서다.
더 큰 문제는 대미·대중 수출 모두 전망이 어둡다는 점이다. 미국발 관세 여파가 2분기부터 본격화하면서 수출 타격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이정환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미중 갈등이 격화되다 보면 경제 성장률이 동반으로 하락하는 이런 안 좋은 시나리오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국인 두 나라에 대해서 수출이 굉장히 줄어들 가능성이 크고 한국의 경제 성장률 역시 많이 좀 줄어들 가능성이 적지 않다고 보인다"고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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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현 커뮤니케이터
ekgus211@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