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자 「극한 기상 이어지는데 기상관측장비 5년간 고작 16대...수도권 편중도 심각」 기사
10월 1일자 <MBN>은 기상관측장비인 AWS의 설치 부족과 지역별 편차에 관해 보도했다. 9월 폭우에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르는 등 극한 기상으로 인한 피해가 잦아지고 규모도 커지고 있다.
따라서 세밀한 기상 관측이 필요한데, 기상 관측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기상청 자동 기상관측장비인 AWS의 지역별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일례로 서울과 대전의 면적은 엇비슷한데 격차는 7배에 달하는 등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관측 공백을 메우기 위한 추가 설치도 지난 5년간 16대 늘리는 데 그쳤다.
예상욱 ERICA 해양융합공학과 교수는 “(극한 기상의) 재현 빈도가 짧아졌다는 것 자체는 또 언제든지 짧은 시일에 또다시 재현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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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연 커뮤니케이터
psstella@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