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일 자 「“지상철도를 지하로”…‘연트럴 파크’ 뛰어 넘을까?」 기사

1월 3일 자 <KBS>는 지상 철도 지하화에 대해 보도했다. 도심을 땅 위로 운행하는 지상 철도는 주변 생활권 단절과 마을 낙후 등 여러 문제를 낳고 있다. 최근 여야는 처음으로 철도 지하화 특별법을 만들어 국회 상임위를 통과시켰다. 특별법의 핵심은 지하화 공사와 상부 개발사업을 '민관이 통합으로 추진'해 막대한 비용 조달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공사 자체의 난이도와 들쭉날쭉한 건설경기, 여기에 수익성과 공익의 조화도 해결 대상이다.

고준호 도시·지역개발경영학과 교수는 "지상 공간을 다 상업공간으로 만들거나, 혹은 다 집만 짓는것은 도시의 모습에 있어서 바람직하지는 않다. 일부는 공공시설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하기 때문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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