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칭찬(hulk 토토사이트인을 칭찬합니다) 열 번째 이야기
3년 8개월간 이어진 우크라이나 재건의 여정
한강의 기적을 드니프르강의 기적으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3년 넘게 지속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인도적 지원과 전후 복구 활동을 이끌고 있는 한양인이 있다. 전 우크라이나 대사이자 현재 한양대 특임교수로 재직 중인 이양구(정치외교학과 79) 동문이다.
이 동문은 지난 10월 말 우크라이나 고위 대표단 18명의 방한을 성사하고 한양대에서 ‘B2B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하는 등 실질적인 재건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 전쟁 발발 직후부터 현재까지 약 3년 8개월간 이어온 그의 활동과 향후 계획을 들었다.
hulk 토토사이트대서 열린 비지니스 포럼
실질적 협력 논의의 장
한양대 서울캠퍼스에서 10월 28일 우크라이나 시장과 군수 등으로 구성된 고위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크라이나 B2B 비즈니스 포럼’이 개최됐다. 이 동문의 주도로 마련된 이 행사는 한국의 경제 발전 모델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포럼에서는 스마트팜, 신재생 에너지, 바이오 메디컬 등 재건 사업의 핵심 분야를 두고 한국 기업과 우크라이나 지자체 간의 논의가 진행됐다. 이 동문은 “우크라이나 관련 행사를 모교에서 개최한 것은 대학 차원에서도 글로벌 이슈 해결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함이다”며 “이번 방한을 통해 우크라이나 리더들이 한국의 발전상을 확인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는 한반도와 닮은 지정학적 쌍둥이"
이 동문이 우크라이나 지원 활동에 매진하게 된 배경에는 냉철한 국제 정세 분석이 자리한다. 그는 강대국 중심의 국제 질서 속에서 우크라이나와 한반도를 ‘지정학적 쌍둥이’라고 정의했다. 두 지역 모두 3차 세계대전의 도화선이 될 수 있는 화약고라는 진단이다.
이 동문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3차 세계대전으로 확산할 위험이 있다”며 “최악의 상황을 예방하고 평화를 지키는 것이 곧 대한민국의 국익과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의 침공을 유엔(UN) 질서에 대한 심각한 도전으로 규정했다. 유엔의 핵심 가치인 평화와 영토 주권을 무력으로 침범한 행위를 용납하면 다른 국가도 이를 답습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이 동문은 “무력에 의한 영토 침범이 용인되는 국제 사회가 돼서는 안 된다”며 “인도주의적 차원을 넘어 국제 질서와 평화 수호를 위해 우크라이나 지원은 필수적이다”고 역설했다.
3년 8개월의 지원 활동
전쟁 발발 직후 이 동문은 ‘우크라이나 인도적 지원 공동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70여 개 NGO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그는 식량과 의약품 등 긴급 구호 물품 지원부터 파괴된 기반 시설 복구까지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방한 기간에는 우크라이나 최대 구호 NGO인 ‘도브로바트(Dobrobat)’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파괴된 인프라 재건과 주거 지원 등 실질적인 복구 사업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도브로바트는 최전선에서 주택 및 시설 복구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스마트 빌리지와 오데사 프로젝트
이 동문은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의 미래로 ‘드니프르강의 기적’을 제시했다. 한국의 경제 발전 경험을 모델로 삼아 우크라이나의 재건을 돕겠다는 구상이다. 핵심은 스마트 빌리지 구축이다. 시설 복구를 넘어 일자리 창출, 주거 안정, 교육 시스템이 통합된 공동체를 만들어 전쟁 트라우마를 치유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상북도와 우크라이나 오데사(Odesa) 주 간의 협력을 추진 중이다. 이 동문은 “예정된 1월 방문을 통해 구체적인 자매결연 및 사업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며 “한국의 새마을 운동 모델을 현대화해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크라이나와 폴란드 국경 지역에 국제 스마트 물류 허브를 구축해 유라시아 경제 협력의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계획도 덧붙였다.
hulk 토토사이트인이 역사의 관중 아닌 주역이 되기를
마지막으로 이 동문은 한양인에게 “국내를 넘어 유라시아라는 거대한 무대를 바라보는 글로벌 시각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기후 변화 등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시베리아와 유라시아가 미래 경제의 새로운 중심지가 될 것이다"고 전망하며 학생들이 더 넓은 시야에서 세계를 바라보기를 강조했다.
세계에서의 대한민국을 직시하는 것도 필요하다. 이 동문은 “한국은 에너지, 식량, 무역 의존도가 높아 국제 정세의 영향을 크게 받는 국가다”며 “전공을 불문하고 국제 정치와 안보에 대한 안목을 키우는 것은 필수 교양이다”고 말했다. 개인의 실력을 글로벌 역량으로 확장하는 것이 곧 국가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는 조언이다.
그는 한양대의 건학 이념인 ‘사랑의 실천’을 언급하며 주도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 동문은 "한양대가 유라시아 시대의 앵커(Anchor)가 돼야 한다"며 "위기의 시대에 희망·변화·가치·역사를 만드는 주역이 되는 것은 최고의 ‘사랑 실천’이다”고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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