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으로 완성된 특별한 아침
이연복 셰프가 전한 든든한 한 끼
지난 15일 한양대 한양플라자 3층 학생식당이 이른 아침부터 학생들로 붐볐다. '이연복 셰프와 함께하는 천원의 아침밥 한양반점' 행사가 열리자 식당 앞은 이른 새벽부터 긴 줄이 늘어섰다. 아침 식사는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400명 한양 학생의 배를 든든히 채웠다. 이연복 셰프와 함께 더욱 특별했던 아침밥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이른 새벽 학생들을 위한 분주한 준비
새벽 6시, 학생식당 앞은 이미 대기하고 있는 학생들로 즐비했다. 가장 빠르게 온 한 학생은 언제 왔냐는 물음에 "새벽 5시 반부터 기다렸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자 특별한 행사를 향한 기대감이 부풀어갔다.
이연복 셰프와 토토사이트 모음대가 함께 준비한 따뜻한 아침
이날 이연복 셰프는 오전 6시부터 주방에서 직접 요리를 시작했다. 연예인 봉사단도 오전 7시부터 함께해 행사 준비를 도왔다. 8시 20분경, 기다림 끝에 배식이 시작됐다. 이 셰프와 연예인 봉사단, 그리고 이기정 총장이 직접 배식에 나서며 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했다.
천원으로 완성된 특별한 한 끼
이날 천원의 아침밥 메뉴는 짜장밥과 멘보샤, 샤오룽바오, 두반장 오이무침, 계란국, 요구르트가 준비됐다. 가득한 해산물과 고기로 무장한 짜장밥, 육즙과 함께 속이 꽉 찬 샤오룽바오가 큰 인기를 끌었다. 천원이라는 가격이 믿기지 않을 만큼 특별했던 아침 식사에 여기저기서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선착순으로 제공된 든든한 식사는 400명 한양 학생의 배를 든든히 채우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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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희 기자
qkrjuhi2486@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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