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칭찬(한양인을 칭찬합니다) 열두 번째 이야기
교직원 전용 카페 이음누리, 따듯한 미소로 전하는 ‘사랑의 실천’
“함께할 때만 서로의 빈틈을 채울 수 있어”
한양대 신본관 6층에는 교직원 전용 카페 ‘이음누리’가 있다. 이음누리는 교직원의 실질적인 복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관한 복지 시설이다. 이음누리는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업해 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발달장애인에게 실습의 기회를 지원한다. 언제나 미소로 교직원을 맞이하는 직무지도원 선생님과 바리스타들을 만나 ‘함께’의 가치를 들여다봤다.
역할 분담 통해 위기를 극복하다
직무지도원 김희주 씨는 전반적인 매장 운영과 메뉴 품질을 관리한다. 동시에 바리스타들이 안정적으로 업무를 익히고 자신감을 가지도록 지도한다. 김 씨는 역할 분담을 업무의 핵심으로 꼽았다. 바리스타들은 머신 사용과 추출, 얼음과 물 계량 등 역할을 나눠 꾸준히 훈련한다.
역할 분담은 바쁠수록 힘을 발휘했다. 김 씨는 “한꺼번에 60잔이 넘는 주문이 들어온 적 있다”며 “경험해 보지 못한 수량이라 모두가 포기하고 싶던 순간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해결책은 역할 재정비였다. 그는 “역할을 다시 지정해 음료를 만들도록 했다”며 “그 결과 제시간에 주문 수량을 맞췄다”고 말했다. 이어 “이 경험은 우리에게 큰 자신감을 줬고 이후 발생한 문제에도 유연하게 대처하는 힘이 됐다”고 덧붙였다.
커피 한 잔과 휴식을 잇다
출근 시간과 점심시간에는 커피를 찾는 교직원들로 카페가 붐빈다. 바쁜 시간에 미소를 잃지 않는 바리스타의 모습에 교직원들은 큰 힘을 얻는다. 미소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에는 김 씨가 강조해 온 마음가짐이 있었다. 김 씨는 바쁠 때마다 “우리가 만드는 한 잔이 교직원에게는 큰 휴식이 된다”는 말을 바리스타들과 되새긴다.
바리스타 이준혁 씨는 “힘들수록 맡은 일을 더 열심히 한다”고 말했다. 이 씨는 “바쁘다고 일을 미루면 설거지가 제대로 되지 않는 등 문제가 발생한다”며 "바쁜 순간일수록 맡은 업무에 집중한다"고 설명했다.
바리스타 최지우 씨는 “맛있는 저녁을 먹을 생각으로 힘든 시간을 버틴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어 “교직원이 맛과 모양을 칭찬해 줄 때 뿌듯하다”며 “칭찬받을수록 더욱 밝은 미소를 지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작은 성과에도 감사해하는 마음
이음누리는 직원 모두가 성장하는 공간이다. 바리스타들은 직무지도원으로부터 다양한 기술을 배운다. 최 씨는 “직무지도원 선생님에게 추출부터 스팀까지 많은 기술을 배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바리스타 권혁준 씨는 “처음에는 실수를 많이 했다”면서 “이제는 웬만한 일은 스스로 해결한다”고 말했다. 바리스타 간에도 도움의 손길이 오간다. 카페 개관부터 함께해온 최 씨는 "새로 온 직원에게 추출량을 알려줬다"고 밝혔다.
김 씨는 바리스타들에게서 작은 것에 감사하는 태도를 배웠다. 그는 “우리는 작은 성과를 당연하게 여기곤 한다”며 “작은 성과가 모여 큰 성과가 된다는 것을 놓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손님의 한마디에 진심으로 감사하는 직원들을 보고 삶의 태도를 다시 돌아봤다”고 덧붙였다.
김 씨는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는 점도 깨달았다. 김 씨는 “처음에는 조급한 마음에 답답해 했다”며 “이제는 조급함이 오히려 일을 그르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했다. 그는 천천히 가되 정확히 하는 방향으로 지도 방식을 수정했다. 김 씨는 “지금은 실수해도 괜찮다고 자주 말한다”며 “사회도 실수에 조금 더 관대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함께할 때 우리는 서로의 빈틈을 채우며 더 큰 힘을 발휘한다. 김 씨는 “모든 것이 완벽한 사람은 없다”며 “함께 일하는 과정 자체가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기회다”고 말했다.
바리스타들은 앞으로의 포부를 드러냈다. 권 씨는 “언제나 친절한 마음으로 교직원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최 씨는 “어디서든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바리스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 씨는 “정확한 계량으로 맛있는 음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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