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자 「“지하철 요금 오른다니”… 정기권 미리 사고, 따릉이 이용권 구입」 기사

10월 5일 자 <연합뉴스TV>는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 인상에 대해 보도했다.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이 7일 첫차부터 1,250원에서 150원 오른 1,400원(교통카드 기준)으로 인상되면서 부담이 늘어난 시민들은 교통비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한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다.

시민들은 지하철 기본요금 인상 전 미리 지하철 정기권을 사두거나 알뜰교통카드를 발급받는다. 가까운 거리는 대중교통 대신 자전거나 도보로 이동하겠다는 이들이 적지 않다. 시민들 사이에선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수도권 통합 정기권 도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커지는 모습이다.

고준호 도시대학원 교수는 “수도권 정기권을 도입하고 할인율을 높이는 등 정기권에 더 투자하거나 청년 등 특정 계층 할인 혜택을 강화하는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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