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자 「대출 금리 7% 넘는데 가계대출은 증가세」 기사

9월 24일 자 <YTN>은 금리가 오르고 있지만 대출 수요는 줄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부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7%를 넘어서는 등 금리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반면, 가계대출은 이번 달에만 1조 6천억 원 넘게 불어났다. 이에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면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에게 불똥이 튈 수밖에 없다는 우려도 나온다. 당분간 큰 폭의 금리 인하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인 만큼, 대출을 받아야 하는 경우라면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중 어떤 게 유리한지 꼼꼼히 비교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이정환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경기가 안 좋아지고 있는 상황이고, 안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빚을 못 갚고, 빚을 못 갚으면 결국은 부실기업, 부실 자영업자가 될 수밖에 없고, 이분들이 결국 문을 닫아야 되는 상황들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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