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 자 「‘허리’ 사라진 한국 영화… 올해 수익 낸 중소형 작품 고작 1편」 토토사이트 헐크 가입코드
8월 22일 자 <동아일보>는 한국 중소형 영화 부진에 대해 보도했다. 2019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손익분기점을 넘긴 상업 영화는 19편이다. 반면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손익분기점을 넘은 중소형 작품은 단 1편이다. 추석과 연말 개봉작들이 남았다는 점을 감안해도 팬데믹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올해 손익분기점을 넘은 중소형 영화는 사실상 ‘전멸’ 수준이다. 중소형급 영화가 흥행에 고전하면서 전체 영화 제작 생태계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박기수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는 “요즘 관객들은 미리 유튜브 등을 통해 영화 소개 영상을 본 뒤 이 작품이 어떤 즐거움을 줄지 명확한 기대가 생겨야 극장으로 향한다”며 “자연스레 많은 자본, 유명한 배우가 기존에 없던 낯선 이야기를 하는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로 승부를 보고자 하는 경향이 강해졌다”고 진단했다. 블록버스터 영화는 할리우드 영화와 경쟁해야 하는데 아직 우리나라의 자금력과 기술력이 할리우드를 따라가기에는 부족해 외화를 선호하는 경향이 심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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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희 커뮤니케이터
codi6756@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