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자 「기준금리 동결?…그래도 내 대출이자 왕창 늘어난다」 기사

7월 10일자 <SBS Biz>는 기준금리 동결에 대해 보도했다. 최근 한 달 새 금리가 하단 기준 최대 0.1% p 넘게 올랐다. 연이은 가계대출 억제 대책 탓에 일부 은행에서는 이례적으로 신용대출 금리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집값 자극 우려도 은행들의 '관리 명분'의 금리 올리기를 더 부추기고 있다. 문제는 연체율이 역대 최고치까지 솟고, 결국 경제 부진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5년 전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재산정 시기도 돌아왔다. 당시 2%대 저금리로 돈을 빌렸던 차주들의 이자 부담이 더 커지게 되면서 새로운 우리 경제 뇌관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이에 대해 이정환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금리 오름세는) 집값이 안정될 때까지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집값에 대해서는 한국은행 이창용총재님이나 다들 강력하게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집값이 안정화되지 않으면 가계대출에 대한 금리가 낮아지는 것들은 쉽지 않아 지는 것 같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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