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 자 「한국 잠재성장률 5년간 0.4%p '뚝'... 미국에 역전」 기사

10월 21일자 <MBC>는 한국 잠재성장률이 5년 새 0.4%P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 관해 보도했다. 올해 한국 잠재성장률 추정치는 2%로 나왔다. 잠재성장률은 한 나라의 노동과 자본 자원 등 모든 생산요소를 동원하면서도 물가 상승을 유발하지 않고 달성할 수 있는 최대 생산 수준으로, 국가 경제를 지탱하는 기초체력과 같은 의미로 쓰인다.

대개 소득 수준이 높은 국가일수록 낮은 경향이 있는데, 미국보다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2년 연속 낮아지며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저성장의 덫에 빠지지 않기 위해 고령 인구의 노동력 활용 제고 등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릴 구조개혁이 절실한 시점이라 지적하고 있다.

하준경 ERICA 경제학부 교수는 “(잠재성장률 하락은) 중장기적으로 저성장이 계속될 수 있다는 걸 의미하는 것”이라며 “전반적으로 심각하게 봐야 하는 상황인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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