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 발제 맡아 주간 아파트값 통계 폐지 주장
이창무 도시공학과 교수가 30일 국회 '주택가격 통계 개선 방안' 토론회에 참석했다. 해당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염태영 의원 공동 주최로 진행됐으며, 이 교수는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값 통계 폐지를 주장하는 발제를 맡았다.
이 토토사이트 무료거부는 짧은 조사 주기와 조사원 성향에 따른 편차로 통계 신뢰성이 떨어지며, 실거래가가 반영되지 않아 시장 변동성을 심화시키고 정책적 오판을 유발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매매가격지수와 실거래가격지수 간 괴리를 예로 들며,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실거래 기준 96%인데 지수 기준으로는 26%에 불과해 재건축 초과이익 부담금이 4배 이상 차이 나는 문제를 제시했다. 이에 대해 이 토토사이트 무료거부는 주간 통계의 공표 중단 및 민간기관과의 협의를 통한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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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랑 커뮤니케이터
kwithrain@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