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가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3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지난 30일 단국대가 상명대를 꺾으며 한양대의 최종 순위가 8위로 확정됐다. 시즌 기록은 7승 9패이다. 순위가 확정된 지난 29일 중앙대와의 마지막 U-리그 정규 경기에서는 4학년 듀오 김선우, 신지원 선수가 전반에 큰 활약을 보여줬다. 특히 김선우 선수는 1쿼터에만 3개의 3점을 기록하며 100%의 성공률을 보여줬다. 2쿼터에는 또 하나의 3점을 추가하며 한양대는 전반에만 17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리드를 유지하지 못하고 후반전에 무너진 탓에 6점 차로 중앙대에 패배했다. 이날 경기를 이겼다면 6위까지도 기록할 수 있던 상황이기에 선수들의 아쉬움이 컸다.
한편 8위를 확정한 한양대의 첫 플레이오프 경기 상대는 고려대이다. 정재훈 농구부 감독은 KBL 드래프트를 마주하는 4학년들이 돋보일 수 있게 8강 플레이오프를 준비하겠다며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내비쳤다. 대학농구리그 플레이오프는 11월 초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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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커뮤니케이터
yeonwoo0602@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