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 자 「커지는 외환 리스크…"환헤지 다각화 절실"」 기사

5월 20일 자 <서울경제>는 국내 은행의 외환 운용 실적에 대해 보도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 1분기 4대 시중은행의 외환거래 손실은 총 3016억 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1분기(975억 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높아지면서 앞으로도 환율 오름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은행의 외환거래 손실액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은행권이 외환 리스크를 대비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하준경 ERICA 경제학부 교수는 “현시점에서는 환율 하락에 베팅하는 것보다는 리스크를 적절히 평가해 환율로 인한 충격을 흡수하기 위한 자구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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