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자 「가계 빚, 3.6년 만에 GDP 아래로…韓, 4년째 세계 최대 ‘가계부채국’」 기사
5월 10일 자 <서울신문>은 가계부채 비율에 관해 보도했다. 우리나라 가계부채가 3년 6개월 만에 다시 100% 아래로 떨어졌다. 한국의 가계부채 비율은 기준금리가 0.5%로 떨어진 2020년 3분기에 100%를 돌파했고 부동산 대출 열풍이 불어닥친 2021년 3분기엔 105.7%까지 올랐다. 이후 기준금리 인상을 시작한 뒤에야 서서히 떨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 이전에 비하면 여전히 높은 데다 선진국 평균과 비교해도 높은 수준이기에 안심하긴 이르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이에 대해 하준경 ERICA 경제학부 교수는 “가계부채 비율이 100% 넘는 상황 자체가 이례적이다. 80%만 넘어도 소비를 제약해 경제성장에 부작용을 줄 수 있다”며 “그동안 실질금리도 많이 올랐기 때문에 숫자가 좀 줄었다고 빚 부담까지 줄어든 것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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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은 커뮤니케이터
hje1105@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