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자 「로봇 순찰대 도입은 언제쯤?…11월 지능형 로봇법 시행」 기사
8월 26일자 <MBN>은 최근 계속되는 흉악 범죄로 인해 정부가 순찰 강화 또는 CCTV 확대 설치 등을 언급하는 가운데 순찰 로봇이 대안책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국내 한 스타트업은 지난해 순찰 로봇을 개발했는데, 해당 로봇에는 의심스러운 사람 뒤를 따라가거나 사람이 앉으면 같이 멈춰 지켜보는 등의 기능이 탑재됐다. 일본이나 싱가포르 등 외국에서는 이미 방범 순찰 현장에 로봇을 투입하기도 했다. 특히 각종 규제로 막혀있던 우리나라도 오는 11월부터 지능형 로봇법을 시행할 예정이기 때문에 순찰 로봇의 시대는 곧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한재권 로봇공학과 교수는 “규제는 계획대로 풀리기를 계속 지원해야 한다”며 “지금 흉흉한 사건들이 굉장히 많이 일어나는데, (인력 부족 등 문제를) 로봇들이 보충하는 협업 체계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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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 커뮤니케이터
cky6279@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