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 자 「"배달 다녀올게요"…사람들 틈에서 '보행자' 된 로봇」 기사

 

4월 30일 자 <SBS뉴스>는 지난 3월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배달 로봇도 보행자로 규정돼 인도로 다닐 수 있게 됐음을 보도했다. 이에 길거리에서 배달하는 로봇도 많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로봇 배달 실험에 참여한 한 사람은 "라이더가 오면 아무리 가까운 거리라도 오는데 시간이 좀 걸리거든요. 로봇 배달은 상가랑 가깝다 보니 라이더가 오는 것보다 더 빨리 오고요."라고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한재권 한양대 에리카 로봇공학과 교수는 "시민들이 이 로봇을 어떻게 대할 것인지가 중요할 것 같다"며 "인간이 하는 것보다 뭔가 좀 더 불편하거나 서비스가 부족하거나…하나하나 데이터를 쌓으면서 해법을 찾아가는 시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 

관련기사

키워드

토토사이트 레드룸'한양위키' 키워드 보기 #한재권 #한양대ERICA #로봇공학과 #SDG16
사학과 교수에게 듣는 ‘토토사이트 사고 팔고’이 오늘의 사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