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자「반도체도 '초격차' 없인 수년내 추락…R&D 새판짜야 살아남아」샬롬토토
4월 11일자 <서울경제>는 한국의 초격차 전략기술 육성에 대해 보도했다. 미국·중국·일본·유럽 등 세계 각국에서 전략기술 육성을 위해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국내 수출 비중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반도체 산업도 초격차 없이는 수년 내 위기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에 초격차를 추구할 수 있는 전략기술 육성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반도체·디스플레이·2차전지·5G·6G·수소 외 차세대 원전을 초격차 추구 가능 전략기술로 제시했다. 2차전지는 한·중·일이 시장을 주도하며 한국은 생산성에서 우위를 보인다. 초격차를 위해 핵심 원료·소재의 해외 공급망 관리와 자립화, 차세대 전지 조기 상용화가 필요하다. 5G·6G는 데이터 사용 급증과 자율주행 등을 뒷받침할 기술로 미국·일본 등에 대한 단말, 핵심 부품 의존도가 높다. 수소는 탄소 중립과 에너지 안보의 핵심 기술로 수소차·연료전지(활용)는 세계 최고 수준이나 수소 생산 기술은 열세다. 차세대 원전은 미국·러시아·중국 등 15개국에서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며 안전성과 경제성을 높일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한양대학교 융합전자공학부 박재근 교수는 반도체에 대해 “AI반도체 등 차세대 반도체 R&D를 늘리고 인력 양성과 인프라 확대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계공학부 하성규 교수는 수소에 대해 “아직은 산업화 초기 단계로 청정수소 생산부터 이송·저장·활용 등 전 주기 기술 경쟁력 확보로 시장을 선점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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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연 커뮤니케이터
annssy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