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자 「세계 최대 '냉각수' 공장 중단···삼성·하이닉스 반도체 생산 멈추나」 토토사이트 승인전화x
3월 31일자 <머니투데이>는 세계 최대 반도체 냉각수 공장의 생산 중단 상황과 그 영향에 대해 보도했다. 이는 벨기에 정부가 최근 PFAS(과불화화합물) 배출에 대한 환경기준을 강화하였기 때문으로, 벨기에 플랑드르주 즈빈드레비치에 위치한 3M이 정부의 강화된 새 배출 기준을 충족시킬 때까지 반도체용 쿨런트 생산 재개는 무기한 미뤄진다.
쿨런트는 반도체 제조공정에 필수적인 냉각수의 일종으로, 벨기에 공장이 전 세계 쿨런트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다른 대안이 마련되지 않는 이상 1~3개월 후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기업들의 반도체 생산라인이 멈추는 상황도 배제할 수 없다.
박재근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교수는 "쿨런트가 없어 칠러(냉각기)가 안 돌아가면 식각공정이 불가능하다"며 "뛰어넘을 수 없는 공정인 식각이 없으면 아예 반도체 생산이 안되는 셈"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세계 반도체 생산이 안되면 메모리 가격이 폭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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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나래 커뮤니케이터
nrhop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