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사이트 지바겐대 대외협력팀 소속 기부서포터즈 '한올'이 2020 사랑의 씰천을 공개했다.

한양대는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 사랑의 씰천을 제작해 판매금액을 장학금으로 사용하는 기부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사랑의 씰천은 한양대의 건학이념인 '사랑의 실천'을 스티커로 제작한 스티커다. 

올해 사랑의 씰천은 다이어리 및 노트 꾸미기 스티커다. '한올'이 직접 그린 일러스트와 금속 스티커를 디자인 했으며, 다이어리, 노트북 등 꾸미기 스티커로 활용할 수 있다. 구성은 A5 사이즈 투명 스티커 2매와 금속 스티커이다.

개당 천 원으로 판매하고, 판매 금액 전액은 코로나19로 경제적 피해를 입은 재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 장학금인 '희망 나눔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구매 희망자는 구글 폼에서 신청서 양식을 작성해 제출하고 대학기부금이체로 기부금을 입금하면 된다.

구매혜택으로 모든 사랑의 씰천 구매자에게 대학원 총학생회에서 준비한 핫팩 1개를 선물로 제공한다. 또한, 5장 이상 구매한 경우, 한양대 엽서 세트도 제공될 예정이다. 수령 방법은 현장과 우편수령으로 총 2가지다. 현장수령을 신청한 경우, 신본관 5층 509호 대외협력팀으로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 사이에 방문하면 된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경우, 신청서 작성 시 우편수령을 선택하면 씰을 배송 받게 된다. 

'한올'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예전과는 사뭇 다른 연말, <사랑의 씰천> 스티커로 2021년 다이어리와 노트북을 꾸미고, 마음도 따뜻해지는 연말 보내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씰천은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 소진 시 판매가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