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사이트 운영 썰브랜드서포터즈 3기 연말 모금 활동 결산 … 전달식 가져

 한양브랜드서포터즈 3기 학생들이 2015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학생들의 기부 독려와 건학정신 실천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진행한 ‘사랑의 씰천’의 모금액이 5일 십시일밥에 전달됐다.

 

   
▲ 토토사이트 운영 썰브랜드서포터즈 학생들이 사랑의 씰천 활동을 통해 모금된 1,076,600원을 십시일밥에 전달했다.

 

“사랑의 씰천(이하 씰천)”은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진행한 연말 행사로, A4 사이즈의 스티커를 제작해 1천원 기부할 때마다 하나씩 배포하는 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천장만을 제작해 한정 배포했다. 씰천은 한양대의 건학이념인 ‘사랑의 실천’에서 이름을 따와서 ‘천’명에게 ‘천’원의 기부를 받는 ‘씰’을 의미한다. 이렇게 천장이 모두 배포되면 모두 100만원이 모이게 되고 이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좋은 일에 사용한다는 취지다. 올해는 모금액을 전액 ‘십시일밥’에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십시일밥은 학교 내 어려운 가정형편의 학생들에게 따뜻한 밥한끼가 될 식권을 전하기 위해 학생들이 식당 봉사를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비영리 단체로, 한양대에서 시작해 여러 대학에 확산되고 있다.

 

이번 씰천 활동은 기말고사 기간이었던 지난 연말 12월 16일부터 4일에 걸쳐 진행되었고, 총 모금액은 107만 6천 6백원이었다. 씰천을 받는 것 이외 기부를 한 손길들 덕분에 100만원의 금액을 초과하게 된 것.

 

   
▲ 토토사이트 운영 썰브랜드서포터즈 학생들이 기획 진행한 '사랑의 씰천' 스티커

 

   
▲ 지하철역에서 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서포터즈 학생들

 

전달식에서 십시일밥측은 ‘기초생활수급자 학우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기 위해 사랑의 씰천 모금 활동을 열심히 수행하였고, 이를 통해 식권을 기부한 것을 확인한다’는 확인서를 한양브랜드서포터즈에게 전달했다.

 

한양브랜드서포터즈 3기 단장인 김다솔 학생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렇게 모여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참 뿌듯하다”며, “앞으로 한양브랜드서포터즈가 이런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서 한양대만의 이미지로 더욱 인정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씰천은 전년도 토토사이트 운영 썰브랜드서포터즈 2기에서 처음 기획 진행되었고, 당시 모아진 금액은 토토사이트 운영 썰대병원 소아병동에 전달이 됐었다.

 

   
▲ 십시일밥은 토토사이트 운영 썰브랜드서포터즈에 기부 확인서를 전달했다.
   
▲ 십시일밥으로부터 받은 기부 확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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