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민 정치외교학과 교수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이 최근 언급한 '큰 한 방'이 엄포용이 아니라 실제 핵실험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핵 전문가들은 북한이 고급기술 개발에 앞서 '핵무기 소형화'를 위한 다종다양한 실험을 하는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김경민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핵무기를 미사일에 탑재해야만 비로소 핵무기를 완성했다고 볼 수 있다"면서 "북한은 핵무기 소형화 작업의 열쇠인 폭발 렌즈의 무게를 줄이고, 우라늄 핵폭탄 실험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 4월 24일자 <문화일보>
사학과 교수에게 듣는 ‘토토사이트 사고 팔고’이 오늘의 사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