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민 정치외교학과 교수
일본 전력회사들의 적자가 감당키 어려울 만큼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3년을 지나면서 원자력 발전소를 가동하지 못하다보니 천연가스의 수입이 급증했기 때문인데요. 김경민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서울신문> 기고글을 통해 한국도 일본을 보면서 지진이나 고장에 대비한 원전의 안전성 및 확보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그는 "천연자원이 없는 한국도 원전을 가동할 수밖에 없다"며 "원전의 확실한 안전성이 보장된다면 한국이 원전을 수출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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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6일자 <서울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