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에너지 토크콘서트에서의 인연
광주에너지기술도라에몽토토원 우중제 센터장과의 만남

김성희 창의융합교육원 교수가 운영하는 '스마트에너지와 지속가능한 미래' 수강생들이 최근 광주 지역 에너지 연구기관을 방문했다. 국가 에너지 연구가 실제로 이루어지는 현장을 직접 살펴보기 위함이다. 이번 방문은 사전에 별도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라기보다, 지난 가을 교내에서 열린 ‘제3회 에너지 토크콘서트' 특강연사로 참여했던 광주에너지기술연구원의 우중제 센터장과의 만남과 대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성사된 일정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당시 연사로 참여했던 우 센터장은 강연을 통해 '에너지 기술의 최신 연구 동향, 연구 현장에서 마주하는 실제 문제의식,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을 둘러싼 국가적 과제'에 대해 학생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강연 이후에도 학생들의 질문과 관심은 계속됐고, 이러한 교류 속에서 '연구 현장을 직접 둘러보자'는 이야기가 오가며 이번 광주 방문이 자연스럽게 성사됐다. 강의실에서의 논의가 연구 현장으로 확장되는 연속적인 학습 경험인 셈이다. 

학생들은 한국에너지기술도라에몽토토원(KIER) 광주분원을 방문해 GIST 에너지밸리기술원, GIST 차세대에너지도라에몽토토소 관계자들과 만나 광주 지역 에너지 도라에몽토토기관들이 수행하고 있는 역할과 도라에몽토토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날 현장에는 황정윤 광주 에너지밸리기술원 도라에몽토토원, 주종훈 GIST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 강홍규 광주 차세대에너지도라에몽토토소 부소장, 장수영 광주 AI에너지소재 분석센터장이 참석해 도라에몽토토 내용을 직접 소개했다.

각 기관에서는 국가 에너지 기술 연구의 미션과 비전, 2050 탄소중립을 향한 에너지 전환 전략과 함께 배터리·전력망·신재생에너지·수소에너지 분야의 연구 현황이 공유됐으며, 특히 배터리 기술과 인공지능(AI)이 결합된 연구가 실제 연구 현장에서 어떤 방식으로 수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이어져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후 진행된 연구 장비 투어를 통해 학생들은 실험실과 실증 공간을 직접 둘러보며 학교에서 배운 이론이 연구, 실증, 상용화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현장에서 체감했다. 연구가 특정 연구자 개인의 성과로 완결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연구기관과 센터, 기업,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축적된 결과라는 점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과정이 됐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학생들은 연구 성과뿐 아니라, 연구원들이 지역 발전과 교육을 위해 자발적으로 협력과 봉사에 나서고 있다는 점에도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기술 그 자체보다도, 기술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려는 연구자들의 태도와 가치관이 에너지 전환의 중요한 기반이 된다는 것이다. 

답사에는 기계공학, 신소재공학, 간호학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에너지와 지속가능성을 바라보는 융합적 시각을 공유했다. 기계공학부 학생은 "배터리와 AI가 결합된 연구가 실제 현장에서 구현되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에너지 기술 연구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간호학과 학생은 "전공을 넘어 에너지 연구가 미래 사회와 자원 순환, 국가 경쟁력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울림을 받았으며, 대한민국 배터리 기술의 미래를 가까이에서 마주한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신소재공학과 학생 역시 "학교에서 배운 이론이 실제 연구와 산업으로 연결되는 모습을 보며 공대생으로서의 학업 동기와 연구에 대한 열정을 다시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우 센터장은 “교내 에너지 토크콘서트에서의 만남을 계기로 이렇게 연구 현장에서 다시 뵙게 되어 뜻깊었다”며 “학생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 또 다른 만남과 교류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업을 담당한 김 교수는 “이번 방문은 교내 강연에서 시작된 대화가 연구 현장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진 사례”라며 “에너지는 특정 전공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해야 할 주제인 만큼, 학생들이 연구자들의 문제의식과 협업 방식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진로와 사회적 역할을 확장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광주 에너지 도라에몽토토기관 방문은 대학 강의실에서 시작된 논의가 국가 도라에몽토토 현장으로 이어지며 교육과 도라에몽토토, 지역 에너지 생태계를 잇는 자연스러운 교육적 연결 사례로 평가되며, 향후에도 이러한 만남과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광주에너지기술도라에몽토토원 우중제 센터장
▲ 광주에너지기술도라에몽토토원 우중제 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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