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에서 주점까지, 라치오스를 물들이다
모두의 참여로 완성된 축제, 각자의 방식으로 더 높이
‘2025 라치오스: 더 높이’ (이하 라치오스)가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됐다. 캠퍼스 곳곳에는 축제기획단의 부스부터 학내∙개인 단체, 단위별 주점까지 뜨거웠던 라치오스의 열기가 묻어났다.

더 즐거운, 더 깊은 부스를 위한 고민
이번 라치오스 부스는 축제기획단과 총동아리연합회의 주도 아래 더욱 풍성하게 마련됐다.
이번 라치오스 축제기획단의 단장을 맡은 박 찬(산업공학과 4) 씨는 “이번 라치오스 부제 ‘더 높이’에 맞춰 통일된 테마의 부스들을 기획했다”며 “한양인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부스에 대해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부단장을 맡은 김남훈(데이터사이언스학부3) 씨는 액티비티 부스부터 ‘이상형 중개소’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부스와 축제 무대를 연계한 ‘매직패스’를 도입해 축제의 몰입도를 높이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총동아리연합회의 정학생회장을 맡고 있는 김다온(기계공학부 3) 씨는 “스탬프 투어와 인스타그램 연계 이벤트를 통해 부스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자체 제작 굿즈 등 여러 노력들을 통해 부스에 대한 관심을 끌어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각자의 방식으로 빛났던 부스
한마당에는 중앙동아리부터 학내 단체, 개인 참여자까지 각자의 개성과 아이디어를 담은 부스가 눈길을 끌었다.
한양대 중앙동아리 ‘매직아이’는 마술과 커플 타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동아리 부회장인 정석원(기계공학부 2) 씨는 “기다리는 학생분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현장에서 마술을 선보였다”며 “당시 학생분들이 마술에 큰 관심을 보여주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그는 “부스를 나서는 이들의 웃는 얼굴을 보며 축제에 기여하고 있다는 보람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한양대 창업 학회 ‘하이스파크’는 시각적 요소와 참여형 콘텐츠를 강조한 부스를 구성했다. 학회의 PM(Project Manager)을 맡고 있는 서영식(관광학부 4) 씨는 “돌림판과 경품을 활용해 학우들의 참여를 유도했다”며 “모든 등수에 경품을 배정해 누구나 작게라도 선물을 받아갈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개인 부스 ‘우연이 만든 우리’는 랜덤 추첨을 통해 이성 간의 인연을 연결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부스를 기획했다. 부스의 총괄을 맡은 전상혁(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3) 씨는 “평소 구상해온 아이디어를 실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에서 부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개인 부스는 단기적으로 아이디어를 현실에 적용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고 말했다.

무르익는 축제의 밤
밤에는 각 단위별 주점이 축제의 열기를 이어받아 한층 활기를 더했다. 한양대 사학과와 국어국문학과는 최근 유행한 ‘폭싹 속았수다’ 콘셉트를 활용해 연합 주점을 구성했다. 사학과의 정학생회장을 맡고 있는 김민찬(사학과 2) 씨는 “작년 피드백을 반영해 주점을 이용하는 학우들의 만족도가 높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특히 운영 중에 진행한 삼행시 이벤트가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그는 “부스를 찾은 졸업생과 교수님께 받은 따뜻한 격려가 기억에 남는다”며 “동료 학생분들과 함께 고생한 만큼 쌓인 보람도 컸다”고 덧붙였다.

이윤서(사학과 3) 씨는 “각 단위들의 개성이 묻어나는 주점들을 통해 라치오스만의 분위기를 생생히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사학과∙국어국문학과 연합 주점은 인문대 소속 학과들 간의 끈끈한 유대감을 느낄 수 있어 더욱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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