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사이트 돈 먹튀 기빙데이, 온라인 기부 캠페인의 새로운 모델
개교기념일에 이어진 따듯한 기부 에너지
“모두의 축제로 나아가길”
한양대가 개교기념일을 맞아 지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한양 기빙데이(Hanyang Giving Day)’를 개최했다. 캠페인은 학생·동문·교직원 등 모든 한양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기반 행사로 진행돼, 단순한 모금을 넘어 모두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축제의 장이었다. 동시에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전하는 따뜻한 연결의 통로였다.
'기부자의 선택'을 앞세우다
‘기빙데이(Giving Day)’는 2012년 미국에서 시작된 ‘기빙 튜즈데이(Giving Tuesday)’ 캠페인에서 유래했다. 기빙 튜즈데이란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 등으로 대표되는 대규모 소비 시즌 이후, 그 소비의 에너지를 자선과 기부로 돌리는 전 세계적 기부 운동이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이번 기빙데이는 사전 오프라인 활동와 함께 많은 참여와 따뜻한 공감의 물결을 이끌었다.

이번 캠페인을 총괄한 대외협력팀 신동민 대리는 “기빙데이의 차별점은 기부자가 자신의 기부금 사용처를 직접 선택하는 것에 있다”고 설명했다. 기부자는 출신 학과의 교육환경 개선, 학교 전략사업,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생계형 장학금 등 다양한 항목 가운데 선택해 기부할 수 있다. 기빙데이는 기부를 ‘일방적인 선의의 전달’이 아닌 ‘함께 만드는 변화’로 이끌고 있다.
함께 만드는 기부 상품의 시작
한양 기빙데이에서 주목할 점은 ‘참여형 기부 상품’이었다. 단순히 기부를 독려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조사해 이를 반영한 기부 상품이 구성됐다. 이 과정을 주도한 것은 한양대 대외협력처 소속 서포터즈 ‘한올’이었다.
한올의 단장을 맡고 있는 정수아(독어독문학과 4) 씨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그 결과 유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대학생 문화생활 지원, 동아리 지원금 등의 기부 상품이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기빙데이는 기부하는 사람과 기부의 대상 모두에게 실질적인 의미를 전달한 캠페인이었다”며 “학생들이 체감하는 필요와 변화가 연결될 때 기부의 가치는 배가 된다”고 덧붙였다.
캠퍼스 속 나눔의 에너지
한양 기빙데이는 사전 오프라인 활동도 함께 진행돼 캠페인에 활기를 더했다. 정 씨는 “사전 부스에서 여러 간식과 한양대 굿즈 등이 판매됐고, 그 수익금은 전액 기부에 사용됐다”며 “단순한 물품 판매를 넘어 ‘기부로 이어지는 소비’란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기빙데이 기간 중에는 수혜 학생들의 편지와 사연을 담은 콘텐츠도 제작됐다. 신 대리는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보낸 감사 편지를 영상으로 제작해 많은 사람들과 감동을 나눴다”며 “이런 이야기들로 기빙데이가 존재해야 하는 이유를 찾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기억에 남던 순간
정 씨는 사전 부스를 찾은 한 학생과의 만남을 인상 깊었던 순간으로 떠올렸다. 그는 “이렇게 좋은 취지의 캠페인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는 학생의 말에서 감사함과 동시에 아쉬움을 느꼈다. 그는 “더 많은 이들에게 기빙데이를 알려야 할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많은 학생들이 의미 있는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 대리는 장학금 수혜 학생이 보내온 손편지를 소개했다. 그는 “캠페인을 통해 누군가의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너무 뿌듯했다”며 “기빙데이가 한양 공동체를 잇는 감정 네트워크로 자리한 것 같다”고 울림의 순간을 전했다.
자연스러운 나눔 문화를 향해
한양 기빙데이는 지속적 확장을 바라보며 나아가고 있다. 정 씨는 “기빙데이가 단발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한양대를 대표하는 전통으로 자리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신 대리는 “누구나 부담 없이 동참할 수 있는 환경 속에서 나눔이 일상처럼 실천되는 문화가 중요하다”며 “한양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양 기빙데이는 앞으로도 기부의 소중한 시작을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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