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 자 「청와대, 마지막 봄? 탄핵 인용 후 관람객 세 배 늘어」 기사

4월 8일자 <조선일보>는 탄핵 후 청와대 관람객 증가에 대해 보도했다. 지난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인용된 뒤 첫 평일을 맞은 7일 오후 청와대는 관람객으로 발 디딜 틈 없었다. 탄핵 선고 직후 주말 이틀(5~6일) 동안에만 1만5000명이 몰렸다. 청와대로 관람 행렬이 이어지는 건 오는 6월 예정된 조기 대선을 앞두고 대통령 집무실을 어디로 할지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치권에서는 짧은 선거 시기를 고려해 현 용산 대통령실을 유지하는 방안과, 청와대나 세종으로 이전하는 방안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에 대해 고준호 도시·지역개발경영학과 교수는 "'마지막 방문'이라는 심리가 거세지면서 누적 방문객이 1000만명 이상을 돌파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관련기사

키워드

토토사이트 프리미어토토'한양위키' 키워드 보기 #SDG11 #고준호 #도시지역개발경영학과
토토사이트 가입 불법,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 선정...2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