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자 「100개 기업 모아 'K 밸류업 지수'…저평가 늪 탈출할까」
9월 25일자 <SBS>는 밸류업 지수를 활용한 국내 증시의 고평가 가능성에 대해 보도했다. 한국의 낮은 주주환원율은 우리 주식 저평가 요인으로 지적 받아왔다. 주주환원책이 중요한 투자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에 한국거래소가 주주환원율이 높은 기업들을 모아 '밸류업 지수'를 만들었다.
오는 11월 밸류업 지수 기반의 ETF 펀드가 상장한다면 자금이 더욱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최근 반도체주 부진이 약세장을 가져온 만큼 실적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
하준경 ERICA 경제학부 교수는 "사회 전반적으로 이사회가 제 기능을 해야 하고 또 여러 가지 감시 기능도 발휘되고, 이렇게 함으로써 제도 선진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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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빈 커뮤니케이터
lsb031128@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