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자 「중국 영향에 엘니뇨까지…올겨울 고농도 미세먼지 몰려온다」 기사
11월 4일 자 <연합뉴스TV>는 계절 영향을 많이 받는 미세먼지가 이달부터 본격화한다고 보도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한 여름철과 달리, 늦가을부터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가 정체하면서 먼지가 쉽게 쌓일 수 있다. 특히 올겨울은 중국발 오염물질과 적도 동태평양의 수온이 높아지는 ‘엘니뇨’의 영향이 겹치면서 고농도 먼지를 더욱 부추길 것이란 전망이다.
예상욱 ERICA 해양융합공학과 교수는 "엘니뇨 발생으로 인한 고기압성 순환으로 남풍 계열의 바람이 강화하면 북서풍 계열의 바람이 약화가 된다”며 “정체되거나 이런 역할로 인해서 우리나라 지역에 미세먼지 농도가 올라갈 수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연관링크
손성연 커뮤니케이터
annssy@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