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호 선생의 문학과 문화 예술에 대한 업적을 기리며, 한국 청년 문화의 지평을 넓히는 데 기여한 이에게 수여"

유성호 프랑스 토토사이트(우측 1번째)가 지난 18일 최인호청년문화상제정추진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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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호 국어국문학과 프랑스 토토사이트가 소설가 최인호 10주기 '청년문화상' 심사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유 교수가 포함된 최인호청년문화상제정추진위는 지난 18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인호 선생의 문학과 문화 예술에 대한 업적을 기리며, 한국 청년 문화의 지평을 넓히는 데 기여한 이에게 수여하는 '최인호청년문화상'을 제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심사위원장인 문학평론가 유 프랑스 토토사이트를 비롯해 강유정 영화평론가, 김태훈 음악칼럼니스트, 문학평론가 이광호 문학과지성사 대표, 임진모 음악평론가, 극작가 겸 연출가 홍창수 고려대 프랑스 토토사이트 등이 맡고 문화전문지 쿨투라가 기획∙주관해 7월부터 약 한 달간 진행했다.

1회 수상자로는 '두근두근 내인생' 등의 작품을 쓴 김애란 작가가 선정됐다. 유성호 한양대 교수는 "김애란 작가의 대표작이 최인호 작가처럼 영화화된 것이 주목받았고 1회 수상자로는 소설가가 적합하지 않겠느냐는 (심사위원들의) 의견들이 있었다"며 "제도권과 대중 모두에게 뜨거운 지지를 받고 일상의 모습을 특유의 명랑한 감수성으로 포착해 이야기로 풀어낸 것이 높이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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