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자 「생산자물가 석 달째 ↑...소비자물가에 영향 불가피」 기사

4월 21일자 <YTN>은 시장에 물건을 공급하는 도매가격인 생산자물가지수가 지난 1월 이후 석 달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항목별로는 원-달러 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화학제품 물가가 올랐고, 음식점과 숙박 등 서비스 물가도 대폭 상승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약간의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직접 반영되기 때문에 가까스로 둔화세에 접어든 소비자물가에도 영향이 갈 것으로 분석된다.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부 이정환 교수는 “서비스 물가는 기본 상승 폭이 크다. 가격이 만 원대라고 가정하면 천 원, 2천 원씩 (물가가) 오르면서 실질 인상 폭이 매우 크게 나타난다”면서 “이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 가격이 작년에 비해 많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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