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자 「첨단 혁신융합 인재, 미래자동차 '인어공주 토토사이트' 지능형 로봇 '동국대' 상위권」 기사
에듀플러스가 종로학원과 공동기획으로 발표한 미래자동차·지능형로봇 관련 학과를 심층 분석에서 한양대 미래자동차공학과가 미래자동차학과 가운데 정시 합격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자동차관련 학과는 전국 36개 대학에서 수시 1875명(87.2%), 정시 275명(12.8%)으로 총 2150명을 선발한다. 지역별로 서울권 3개 대학 328명(15.3%), 수도권 5개 대학 196명(9.1%), 지방권 28개 대학 1626명(75.6%)이다. 서울권 대학은 한양대 미래자동차공학과(44명), 서울과기대 기계자동차공학과(165명), 국민대 자동차IT융합학과(43명), 자동차공학과(76명)가 있다.
2011년 신설된 한양대 미래자동차공학과는 현대자동차와 연계해 졸업 후 취업보장, 대학원 석·박사 진학 시 장학지원, 방학기간 인턴 및 실무 기회를 제공했다. 그러나 2013학년도부터 학부생 혜택이 없어졌다. 대신 한양대 대학원 미래 모빌리티 학과 석사 졸업 후 현대자동차, 현대글로비스, 현대오토에버 연구소 인턴 근무 특전이 주어진다. 4년 의무 근로 조건이 있다. 중도 퇴사 시 장학금은 반환해야 한다.
미래자동차학과 가운데 정시 합격선이 가장 높은 대학은 한양대 미래자동차공학과다. 국·수·탐 평균 백분위 92.5점이다. 이어 국민대 자동차IT융합학과 87.8점과 자동차 공학과 86.5점, 서울과기대 기계자동차공학과 80.3점, 동국대(WISE) 자동차 소재부품 공학과 71.0점 순이다. 미래 자동차 관련 학과는 정부 첨단 분야 인재 양성 핵심 분야에 포함된 학과로, 서울·수도권, 지방 거점 국·공립대, 서울권 명문 제2캠퍼스 등에 개설된 학과는 수험생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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