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버터·구동 모터 그룹서 연구 예정
현대자동차·기아가 전동화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 11개 대학과 전동화 시스템 공동연구실을 설립한 가운데 한양대 미래자동차공학과 윤영두 교수팀과 임명섭 교수팀이 참여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윤 교수팀은 인버터 그룹에서 총 6개 연구진과 함께 전기차 전비 향상과 고성능 제어 기술에 관한 공동 연구 과제를 수행한다.
임 교수팀은 구동 모터 그룹에서 4개 연구진과 협력해 초소형·최고효율의 구동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초고밀도 모터 개발과 신재료·신냉각 기술을 연구할 예정이다.
한편 전동화 시스템 공동연구실에서는 주요 대학 연구진이 각 전력 전자(PE) 부품 분야별로 연합체를 꾸려 현대차·기아의 전기차 경쟁력 확보를 위한 차세대 기술을 연구한다. 공동연구실에 참여하는 대학들은 각자 특화된 연구 과제를 수행하며 전기차 PE 부품 분야에서 전문 역량을 확보하고 전동화 시대에 걸맞은 인재도 육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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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 커뮤니케이터
cky6279@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