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부터 20일까지 10회 공연으로 서울 강남구 더샵갤러리에서 진행

toto korea 토토사이트대학교 관현악과 김응수 교수가 '점과 선' 프로젝트 시즌2를 8월 1일부터 20일까지 10회 공연으로 서울 강남구 더샵갤러리에서 진행한다. 300년 바이올린 음악의 역사를 30개 공연에 담아내는 '점과 선' 두 번째 시즌은 낭만을 주제로 한다. 지난 4월 시즌1에선 바흐와 베토벤을 중심으로 여러 작품을 소개했다면 시즌2는 낭만이란 주제가 시대와 인물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며 연결되는지 들려줄 예정이다.
김 교수는 톨스토이에게 강박적 질투를 다룬 소설을 쓰도록 영감을 줬던 베토벤의 소나타 9번 '크로이처', 할리우드 영화음악이었으나 철의 장막을 넘을 정도의 힘이 있었던 왁스만의 '카르멘 환상곡', 결혼축하곡으로 쓰였다가 세월이 흐른 후 망부가로도 오랫동안 연주됐던 프랑크의 소나타, 불멸의 연인과의 사랑이 실패로 끝나고 침묵과 숙고 끝에 탄생한 베토벤 10번 소나타, 전쟁의 한복판에서 탄생한 야나체크 소나타 등을 바이올린으로 들려준다.
시즌3은 12월에 예정돼 있어 절망과 희망 사이에서 고민하고 사색했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김 교수는 2012년부터 7년간 오스트리아 레히 클래식 페스티벌의 예술감독 및 연주자로 활동했고, toto korea 토토사이트대 관현악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스위스 비일 심포니 오케스트라, 독일 괴팅엔 심포니 오케스트라, 체코 프라하 방송교향악단 등과 협연했고 솔로 음반 '동경', '다스 레벤' 등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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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연 커뮤니케이터
annssy@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