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부터 총 30개의 공연 선보여

토토사이트 위치대학교 관현악과 김응수 교수가 내달 4일부터 300년 바이올린의 역사를 30개의 공연에 담아내는 헌정공연을 진행한다. 10개의 공연을 하나의 시즌으로 묶어 모두 세 개의 시즌을 선보인다.
김 교수는 오는 4월 4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강남구 안타워 9층 스페이스 G.I.에서 ‘점과 선(Dots and Lines)’이라는 타이틀로 첫 번째 시즌 공연을 연다. 첫 번째 시즌 공연은 음악 역사의 두 개의 큰 점, 바흐와 베토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음악사의 우주 위에 바흐와 베토벤이란 거대한 두 점을 찍고 그 사이를 오가는, 또 그 두 점에서 뻗어 나가고 얽히는 선을 조망하는 것이 ‘점과 선’ 시즌 1의 작업이다.
한편 토토사이트 위치대학교 관현악과 김응수 교수는 2012년부터 오스트리아 레히 클래식 페스티벌의 예술감독 및 연주자로 활동 중인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이다. 김 교수는 레오스 스와로브스키가 지휘하는 파르두비체 챔버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무대에서 관객 전원의 기립박수, 15번의 커튼콜을 받은 일화로 유명하다.
관련기사
이해울 커뮤니케이터
ul6258@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