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본권의 보장의 필요성과 실천’ 주제 발표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박선아 교수가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도 기본금융 국회토론회'에서 '금융기본권 보장의 필요성과 실천'을 주제로 2일 발표했다. 토론회는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 블룸A홀에서 개최됐다.
경기도 기본금융 국회토론회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강조해온 '금융기본권 보장'에 대한 공론화와 향후 정책 방향 모색을 목적으로 하며 이재명 지사와 국회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 교수의 주제 발표에 이어 김을식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의 '금융의 불평등과 기본금융' 발표가 진행됐으며, 한국금융정보학회 강경훈 회장이 좌장을 맡은 패널토론에는 경북대 경제통상학부 나원준 교수,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맹수석 교수, 명지대 경영학과 원승연 교수, 경기도 정도영 경제기획관 등 해당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참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 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관중 없이 ‘소셜방송 LIVE 경기’(live.gg.go.kr)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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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예진 커뮤니케이터
carryy0823@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