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한 민자도로'를 주제로 5월 27일 진행
한양대학교 교통물류공학과 김익기 교수가 5월 27일 대한교통학회 주관 '공정한 민자도로를 위한 학회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았다.
아주대 유정훈 교수는 일산대교의 경우 부근에 대체 도로가 없어 유료도로법에 위반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 토론에서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김정렬 국토정보공사 사장도 일산대교 통행료 문제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른 참석자들 역시 미래 세대 부담을 줄이는 정책은 타당하다는 의견을 모으고, 국민연금공단과 협상‧법적 문제제기 등 여러 대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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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유정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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