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모두 국제관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 중에 가상 스포츠토토대학교 서울캠퍼스 일부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8일과 23일 한양대학교 감염병관리위원회(이하 감관위)는 공지와 문자알림을 통해 확진자 동선 발생을 전달했다. 공지에 따르면 8일에 발생한 확진자는 3월 5일 9시부터 18시까지 국제관 116호를 방문했다.
23일에 발생한 확진자는 3월 15, 17, 19일 3일동안 국제관과 가상 스포츠토토플라자 투썸, 꽃집을 방문했다. 구체적인 교내 동선의 경우, 3월 14일 13:30부터 18시까지 국제관 610호, 3월 17일 13:00~13:40 국제관 702호, 13:40~18:00 국제관 610호를 방문했다. 3월 19일에는 13:00~13:30 국제관 6층 강사실, 13:30~18:00 국제관 610호, 18시 가상 스포츠토토플라자 투썸, 꽃집(포장)을 다녀간 것으로 밝혀졌다.
감관위는 해당 확진자 관련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 및 방역 소독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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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유정 커뮤니케이터
jujung0213@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