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수 문화인류학과 교수

터키에서 실종된 김 군을 조사해온 경찰이, 김 군이 IS에 가입하기 위해 스스로 터키로 간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지금까지 정황으로만 보면 세상에 대한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IS 가입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같은 내용에 대해 20일 <SBS>뉴스에서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 1월 20일 [SBS]토토사이트 무료웹툰

  

이희수 문화인류학과 교수는 "자기가 처해있는 환경에 대한 새로운 돌파구, 존재감과 자긍심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하나의 공간으로서 IS를 선택한 것이지, IS의 정치적 목표나 도덕적 정당성 같은 것은 전혀 생각하지 않죠"라고 설명했습니다. 

 

 

   
▲ 1월 20일 [SBS]토토사이트 무료웹툰 이희수 교수 인터뷰

 

20일 <JTBC>뉴스에서는 IS가 SNS를 이용해 10대를 겨냥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은둔 생활을 하는 이들이 주로 타깃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합니다. 이희수 교수는 "은둔형 외톨이 10대들이 자긍심과 새로운 모험심의 도구로써 IS를 상당히 매력적인 공간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럴 경우 한번 IS에 가담하게 되면 빠져나오기가 매우 어렵습니다"고 말했습니다. 

 

 

   
▲ 1월 20일 [JTBC]토토사이트 무료웹툰 이희수 교수 인터뷰

  

또한 23일 <JTBC>뉴스에서는 김군이 출국 전 IS에 가입하면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집중적으로 검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습니다. 이 교수는 "IS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어마어마한 재원을 확보해 오갈 데 없는 실업 청소년에게 매력적인 구호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고 말했습니다.  

 

   
▲ 1월 23일 [JTBC]토토사이트 무료웹툰 이희수 교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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