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운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14일자 <서울신문>에는 범죄 예측과 수사 과정에 사용되는 '데이터 마이닝'(방대한 데이터로부터 유용한 정보를 추출하는 것)에 대한 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 데이터 마이닝이 강력 범죄를 줄일 수 있다는 측면도 있지만 심각한 프라이버시 침해 또한 불러올 수 있어 어디까지 허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는 내용인데요. 박찬운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수사기관이 범죄예측 기술을 오·남용하지 못하도록 외부 전문가들의 철저한 감시와 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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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4일자 <서울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