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자 「"강남 노인도 노후 불안해요"...은행권 역모기지론 는다」 기사
7월 2일 자 <SBS>는 주택연금 가입이 어려운 고가 주택 소유자들이 민간 역모기지론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서울 반포동의 한 대단지 아파트 전용면적 84제곱미터의 올해 공시가격은 20억 원대를 기록하면서 보유세를 천만 원 가까이 내야 하는 상황이다.
은행권은 고가 주택을 겨냥한 민간 역모기지론을 강화하고 있으며, 역모기지론과 접목한 부동산 매각 자문 서비스를 내놓는 등 집 한 채로 은퇴한 베이비부머 세대를 겨냥한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하준경 ERICA 경제학부 교수는 "고령화가 진전되면서 재산이 대부분 집에 묶여있는 사람들은 당장 현금이 필요하기 때문에 주택연금이 필요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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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진 커뮤니케이터
jyj9924@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