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 자「‘라인 사태’ 침묵…국민연금에 비판 목소리」 기사

5월 20일 자 <매일경제>는 네이버의 최대 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이 라인 사태에 대해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라인 야후의 지분 매각으로 기업 가치 훼손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국민연금공단은 네이버에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국민연금공단은 네이버 지분 7.96%를 보유한 최대 주주이며, 네이버의 경영과 관련해서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왔다. 그러나 라인 야후 경영권이 일본에 넘어갈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는 별다른 목소리를 내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라인 야후 경영권이 일본에 넘어갈 경우 네이버 기업 가치가 떨어질 수 있는 만큼 국민연금공단도 주주로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지적한다.

이창민 경영학부 교수는 "이번 사태는 일종의 기업판 보호무역주의가 작동한 것으로 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국민연금공단은 주주 서한을 통해 관련 사안에 대해 질의할 수 있고, 적극적인 대응도 주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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